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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월령별 발달 특징과 부모가 알아야 할 포인트
안녕하세요, 휴직 아빠입니다! 😊
아기의 첫 1년은 놀라운 성장과 발달의 연속이에요.
너무 빨리 자라서 섭섭할 정도에요.
(아니 섭섭하고 서운해요.
제발천천히 자랐으면..ㅠㅠ)
다시 본론으로,
월령별로 아기의 발달 특징을 이해하면,
아기에게 더 알맞은 자극과 환경을 줄 수 있답니다!
아기 성장발달 단계 빠르게 알아볼게요.
🗓️ 생후 0~3개월
- 엄마 아빠의 얼굴과 목소리를 구분합니다.
- 소리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, 눈 맞춤을 시도합니다.
- 미소에 반응하며 사회적 교감이 시작됩니다.
- 자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, 낮밤이 조금씩 나뉘기 시작합니다.
🔸 이 시기 주의 신호
- 물체를 잘 못 보고 반응이 없음
- 목소리에 반응하지 않음
- 물체를 입에 가져가지 않음
🍼 생후 4~6개월
- 까꿍 놀이와 거울 보는 것을 즐깁니다.
- 두 손으로 물체를 잡고 입에 가져갑니다.
- 기쁨, 불만, 기대 등 감정을 얼굴로 표현합니다.
- 이유식을 시작하며 음식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.
- 혼자 놀기도 잘하고, 뒤집기를 배우며 움직임이 활발해집니다.
🔸 이 시기 주의 신호
- 엄마 아빠 말을 듣고 옹알이를 전혀 하지 않음
🐥 생후 7~9개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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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장난감을 눈앞에서 치우면 찾기 시작합니다.
- 엄마 아빠의 말에 반응하며 단어를 구분하려 합니다.
- 옹알이로 만족감, 불만 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.
- 기어다니기 시작하고, 잡고 일어서려는 시도가 늘어납니다.
- 물건의 기능을 탐색하며 조작 활동이 증가합니다.
🔸 이 시기 주의 신호
- 기어다니기 시작하지 않음
- ‘엄마’, ‘아빠’ 외의 단어를 따라 하지 않고, 옹알이만 반복
🚶 생후 10~12개월
- 물체의 이름을 인식하고 이름 부르면 반응합니다.
- “안 돼”라는 말을 이해하고 머리를 흔드는 행동을 보입니다.
- 책을 넘기고 그림을 가리키며 놀이를 즐깁니다.
- 손잡고 일어서고, 혼자 걷기를 시도하는 아기도 있습니다.
🔸 이 시기 주의 신호
- 말을 전혀 하지 않음
- 부모의 행동을 따라 하지 않음
- 도와줘도 서지 못함
🎯 감각 발달을 돕는 방법 요약
개월 | 아기 성장 도와주는 방법 |
0~2개월 | 자주 눈 맞추기, 다양한 소리 들려주기 |
3~4개월 | 장난감 쥐어주기, 웃는 얼굴 보여주기 |
5~6개월 | 까꿍놀이, 표정 따라 하기, 물체 잡기 |
7~8개월 | 장난감 흔들기, 손뼉치기, 예측 놀이 |
9~10개월 | 동화책 읽어주기, 손잡고 걷기 연습 |
11~12개월 | 인형놀이, 흉내 내기 놀이, 물건 짚기 |
💛 마무리: 기준은 비교가 아닌 부모님의 아기에 대한 ‘관찰’
모든 아기는 각자 속도로 자랍니다.
저희 아기의 경우 이제 9개월에 진입!
감사하게도 신체발달은 조금 빠른 편 같아요. 벌써 혼자 무엇인가 잡고 일어서고, 보행기잡고 걸어다니고 합니다.
하지만 언어는 아직이에요. 그렇다고 조급함을 느끼지는 않는답니다.
누구보다 아기를 잘 아는 부모의 관찰과 반응이
가장 중요한 발달 체크 기준이 될 수 있어요.
휴직 아빠도 매일매일 놀라운 변화를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.
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육아정보로 함께할게요!
– 휴직 아빠 드림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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